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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 연구원들은 웨어러블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무납땜 브레드보드인 FlexBoard를 공개했습니다. FlexBoard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정확하게 작동하고 거의 모든 표면 모양에 맞게 구부러집니다.

"현대 세계의 근본적인 발전은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 콘텐츠와 상호 작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유비쿼터스 대화형 장치를 통해 가능합니다. FlexBoard는 다재다능하고 신속한 상호 작용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으로 이러한 장치의 설계를 지원합니다."라고 공동 저자는 설명합니다. 팀 작업의 조교수인 Michael Wessely. "또한 우리 플랫폼을 통해 설계자는 센서, 디스플레이 및 기타 대화형 구성 요소의 다양한 구성을 신속하게 테스트할 수 있으므로 제품 개발 주기가 빨라지고 사용자 친화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설계가 가능해집니다."

다른 무납땜 브레드보드와 마찬가지로 FlexBoard를 사용하면 부품을 납땜하거나 배선할 필요 없이 원하는 대로 부품을 삽입하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쟁사 디자인과 달리 FlexBoard는 3D 프린팅된 "리빙 힌지" 패턴을 사용하여 각 부분을 인접한 부분과 연결함으로써 인간의 손이나 팔과 같은 곡면에 맞게 구부릴 수 있습니다.

FlexBoard의 핵심 개념은 2020년 3월에 공개된 또 다른 MIT 연구 노력인 CurveBoard와 매우 유사하며 웨어러블 또는 특이한 모양의 장치용 전자 회로의 프로토타입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CurveBoard의 모양은 제조 시 고정되지만 FlexBoard는 매우 유연하여 프로토타입 제작 과정 중 언제든지 위치를 변경하거나 모양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대화형 장치, 사용자 인터페이스 또는 대부분의 전자 제품을 설계할 때 우리는 일반적으로 물체 형태와 전자 기능을 두 가지 별도 작업으로 처리하므로 초기 단계에서 사용 환경에서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기가 어렵고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합 문제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라고 공동 저자인 Junyi Zhu는 주장합니다. "FlexBoard는 현재의 대화형 장치 프로토타입 파이프라인을 가속화하고 저전력 전자 설계 및 DIY 커뮤니티를 위한 새롭고 가치 있는 프로토타입 플랫폼을 제공하는 향상되고 재사용 가능한 유연한 브레드보드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합니다."

개념을 입증하기 위해 팀은 기존 브레드보드 디자인으로는 어려울 수 있는 FlexBoard 기반 프로토타입 제작에 대한 일련의 시연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케틀벨에 센서와 LED를 추가하여 사용자의 자세를 모니터링하고 운동 중에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가상 현실 컨트롤러에 충돌 경고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사용자의 제스처를 캡처하여 다시 가상 현실에 반영할 수 있는 웨어러블 장갑입니다. FlexBoard는 손상 없이 1,000번의 굽힘 테스트를 거쳤으며 재사용을 위해 프로토타입 물체에서 떼어낼 수 있다고 연구진은 말합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FlexBoard를 제작하는 과정이 매우 느립니다. 플라스틱 부분이 3D 프린팅되어 대량 생산이 어렵고 전기 접점을 손으로 조립해야 합니다.

팀은 컴퓨팅 시스템의 인간 요소에 관한 2023 CHI 컨퍼런스에서 작업을 발표했으며, 전체 세부 사항은 공개 액세스 조건에 따라 논문 사본과 함께 프로젝트 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